간증

  • 홈 >
  • 설교/간증/교리 >
  • 간증
간증
고통이 사라지고 평화가 임하다 운영자 2019-04-2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89

http://apostolicfaith.onmam.com/bbs/bbsView/20/5575919

고통이 사라지고 평화가 임하다

 

50년 전 한 술고래가 오래곤 주 포틀랜드의 술집 거리에 있는 한 호텔에 있을 때, 어떤 음악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는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무슨 일인가 알고 싶어 거리로 나갔다. 그곳에서 그는 노방전도집회를 가지고 있던 사도의 신앙 교회의 성도들을 보게 되었다. 그 성도들은 예전에 끔찍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었다. 그는 삼 년 전 자신의 가족과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철도에 관한 일자리를 얻었는데 그는 봉급을 받는 즉시로 술을 먹는데 다 써 버렸다. 심지어 술을 사기 위해 자신의 피를 뽑아 팔기까지 했다.
그 노방전도집회가 열리는 동안 그의 마음속에 무엇인가 속삭이는 느낌을 받았으며 참 진리를 전하는 그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 그는 그들을 조롱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입에 담배 파이프를 물고 있었는데 예배를 지켜보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의 입술에서 담배 파이프를 뱉게 했으며 조롱하던 자신의 얼굴 표정을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나중에 그가 말했다. 그 노방 집회가 끝났을 때 그는 그 성도들을 따라서 시내에 있는 교회로 갔다. 그는 그 발걸음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자신을 이끌어 주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자신의 술 버릇과 도박을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그는 교회에서는 구원받지 못했다. 그러나 호텔로 돌아가 밤새워 기도했다. 다음날 아침 그는 변화되었다. 하나님이 그의 마음속에 들어오신 것이다. 그가 술집 곁을 지날 때 더 이상 술 냄새가 싫어졌다. 그것은 완전한 변화였다.

그 사람이 바로 나의 아버지다. 그가 우리 집을 떠나기 전까지는 우리의 삶은 악몽이었다. 폭력과 두려움과 가난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밤늦게 나는 남동생들과 함께 두 방을 가로막아 놓은 커튼 뒤에 서 있곤 했는데 다른 방으로 건너가기가 매우 두려웠다는 기억이 난다. 단지 나의 아버지가 그곳에 계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나는 두려웠다. 나의 어머니는 매우 거친 아내였기에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아버지는 집을 나가셨다. 단 한 번 그는 우리에게 전보와 돈을 보냈는데 그 후로는 더 이상 돈을 보내지 않았다. 우리는 어디에 그가 있는지 도무지 알지 못했다. 그는 가끔 우편엽서를 보냈는데 주소는 적혀있지 않았다.

나의 아버지가 사도의 신앙교회 성도들에게 우리가족이 동부해안지방에 살고 있다는 말을 했을 때 그들은 우리를 위해 기도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편지로 써서 우리가족에게 보내어 왔다. 그러나 우리가족을 위한 기도와 편지가 계속 이어졌지만 나의 어머니가 우리들을 데리고 포틀랜드로 가기로 마음먹기까지는 9개월이 걸렸다. 마침내 교회 총감독 목사님이 나의 아버지가 하나님을 만나 정말로 변화되었다는 사실을 편지로 보내왔다. 그 때 나의 할머니는 나의 어머니에게 구식종교에 대해 들었다고 했다. 할머니는 만약 나의 어머니가 포틀랜드로 가서 그 복음이 참이 아니면 다시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돈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는 결코 돌아올 필요가 없었다.

나는 장학생 추천을 받았기 때문에 포틀랜드로 떠나기를 원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나의 아버지가 나를 보기 원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린 자녀들과의 먼 여행길에서 나의 도움이 필요했을 것이다. 어머니는 나에게 포틀랜드에서 한 달이 지난 후 여전히 내가 돌아가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나는 구원을 받았다. 나는 결코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매우 악한 사람만이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항상 착하게 살기를 원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하나님은 나를 어떤 식으로든 기도하게 만들었고 내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주셨다. 하나님은 내 마음속의 고통을 거두어 가시고 참 평화를 채워 주셨다.

그것은 벌써 오래전의 일이다. 그러나 나는 여러 해 동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그분은 나에게 믿는 남편을 주셨고 지금은 다섯 명의 자녀들과 열 명의 손자들을 주셨는데 그중에는 두 명의 유명한 손자도 끼어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늘 신실하셨다. 나는 학교생활을 매우 잘 하긴 했지만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의 오래 참으심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나는 성경 말씀 구석구석에 항상 새로운 교훈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안다. 내가 필요로 하는 장소에 항상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는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하다.  

에테르허드슨은 포틀랜드 사도의 신앙 교회 성도이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전환점 운영자 2019.04.25 0 302
다음글 기도하는 아이들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다윈 리 운영자 2019.04.24 0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