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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가 신자를 만나다 운영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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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가 신자를 만나다.

 

오랫동안 종교에 대해 논쟁만 벌이던 사람이 논쟁을 하지 않는 어느 그리스도인을 만났음.
베리 헤이워드의 간증
 나는 종교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주일마다 교회에 다니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나는 교회를 비판하였고 종교철학에 불만을 품었었습니다. 얼마 안 되어 나는 교회와 교인들과는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13년간 할머니 장례식 외에는 한 번도 교회에 발을 들여놓지 아니했습니다. 결국 나는 자칭 무신론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교인을 만나면 그들이야말로 위선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 생활을 지켜보았습니다. 나는 신앙에 대해 즐겨 논쟁했고 진화론 같은 주제를 연구하여 강력히 대응할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참 그리스도인과 접촉시키셨습니다. 어느 날 비서직을 희망하는 지원서를 읽어보고 있었는데 주일학교와 교회 행사에 관해 기록한 지원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지원자를 채용하게 되면 아마도 설교를 듣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하는 동안 그 여자 지원자가 한 신앙적인 말은 자기 교회 주일학교 부장이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결국 그녀가 적격자로 인정되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일을 시작한 후 나는 그 생활을 지켜보았는데 그것은 위선의 증거를 찾기 위해서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남달리 일을 잘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바른 선택을 했다고 흐뭇해했습니다.

한 번은 논쟁을 벌여 보려고 그녀의 교회에서는 창조를 믿는지 진화를 믿는지를 물었습니다. 창조를 믿는다고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나는 "그거 잘 됐군, 이거 재미있어지겠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술궂게 논쟁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었고 다만 스포츠 정도로 생각하고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질문을 꺼내자 그녀는 단지 "사장님과 논쟁하는 것보다는 그 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전도지를 갖다 드리겠어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창조냐 진화냐에 관한 전도지를 나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전도지를 읽고 난 후부터는 종교에 관해 논쟁을 벌이려고 할 때 전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다른 사람의 신앙에 대해 비판하는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때로부터 나는 종교에 대한 논쟁에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여러 주일이 지난 후 어떤 사람이 상담을 요청하였는데 몇 가지 정보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 사람과 상담하고 싶지 않아서 비서에게 없다고 그에게 말하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즉각 그녀는 대답하기를 "그렇게 못합니다. 사장님이 여기 계시는데 안 계신다고 거짓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거짓말을 시키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난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도덕적이고 바른 일만 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젠 나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사무실을 나가면서 "좋아, 실은 만나러 가려고 했었는데"라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 나는 생각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나는 도덕적인 면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결코 성공한 것이 아닌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나는 천국을 무시해 버리기도 하였고 하나님이 커브 평가 법으로 등급을 매기고 춤법검사기 결과영역

계시고 나는 그 어떤 사람보다 더 착하니깐 그러한 곳이 있다면 내가 갈 것으로 믿으려고 했었다. 한순간 나의 철학이 그다지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비서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 부부는 아주 만족한 삶을 살고 있었으며 기독교 신앙으로행복해하였습니다. 나는 아직 그 신앙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내가 믿었던 만큼 종교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나를 교회로 초대했을 때 난 거절할 수가 없었고 또한 호기심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스스로 간다고 말을 했는데도 발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난 한 번도 개신 교회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교회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뜻밖에 놀랐습니다.
모두가 내게 친절히 대했습니다. 어릴 때 다니던 교회는 대교구에 속한 교회로서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내게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 교회에서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인사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올 줄을 알고 부러 따뜻하게 대해준다는 생각에 의심도 들었는데 지켜보니 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행복한 대 가족과 같았습니다. 그 모임에 무슨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 같아서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본 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 음악이 좋았고 대중 찬송을 같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간증은 그야말로 그 자리를 떠날 수 없게 하였습니다. 나는 한 번도 사람들이 예배 중에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증거하는 말을 들을 때는 두렵기까지 하였습니다. 난 처음으로 여기에 나를 위한 그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교의 내용은 내게 필요한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진화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들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설교를 듣고 나서 떠날 때에는 "여기 뭔가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예배에도 즐겁게 참석을 하였고 전에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것, 즉 신앙이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로부터 나는 그들이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을 찾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묻기도 하고 담임목사님과 상담도 했습니다. 목사님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일주일 지난 후 나는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였고 내 생명을 드렸습니다. 주님은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내 생활이 얼마나 변했는지!

그로부터 나는 교회에 가고 싶어 했고 성경이 재미있었으며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른 면도 달라졌습니다. 악담이 그치게 되었습니다. 비록 욕을 많이 하지는 않았었지만 내가 나를 상하게 했을 때 욕을 하곤 했었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어느 날 망치로 내 엄지손가락을 때렸는데 놀랍게도 욕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대신 나의 변한 모습에 웃음만 나왔습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처럼 나에게도 나의 생활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청산해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날마다 주님은 그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도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처럼 나에게도 나의 생활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청산해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날마다 주님은 그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도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내가 배운 것들 중에 하나는 배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구원받기 오래전 나는 직장에서 물건을 훔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자체는 별로 소중한 것들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쌓이면서 제법 값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난 얼마 동안 그 문제로 기도를 하였는데 마침내 주님이 돈 형상을 보여주면서 배상을 위해 돈을 보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킬 것 같아서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 함을 나는 알고서 전에 일하던 직장의 사장님께 편지를 써서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내가 구원받은 사실과 배상하고 싶어서 돈을 동봉하며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을 썼습니다. 몇 주 후 그로부터 기분 좋은 답장이 왔는데 내가 훔친 물건에 해당되는 돈을 보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로부터 나는 그 사장님과 직원들을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들을 나의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와 같이 나를 위해 역사해 주셨습니다.
나는 직업상 영향력 있는 단체들과 재계 인사들을 많아 만나는데 내가 다른 사람들을 지켜보았었듯이 그들도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땅히 되어야 할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베리 헤이든워싱턴주체 할리스에 있는 공공 공사의 이사이며 사도의 신앙 교회 교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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